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0.25.새벽 - 나에게 오고 나를 믿는 자는(요한복음 39) 성경본문 : 요한복음 6장 32-40절 우리의 영혼이 깨어있지 않고, 또 거듭나지 않으면 영적인 일은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처음 주님을 만나서 동문서답하던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영적인 물, 결코 영적으로 갈증을 느끼지 않을 샘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계실 때에 사마리아 여인은 정말 영원히 목마르게 하지 않을 마법의 물이 있는 줄로 생각하고, 그렇다면 더운데 이렇게 계속 고생하지 않도록 그 물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 여인은 다행히 참된 생명의 물이신 예수님을 알게 되고 그래서 그 영혼 속에 샘 솟듯 솟아나는 샘근원을 소유할 수 있었지만, 그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거듭나고 새로워지기 전에는 도무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 2012.10.24. 수요저녁 - 다만 믿을 뿐아니라(2)(빌립보서 8) 본문 : 빌립보서 1장 27-30절 우리가 살다보면 어떤 것에 대한 생각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면 이전과 똑같은 것을 보면서도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같은 것에 대해서도 다른 반응과 다른 선택을 하게 되고 이런 것이 쌓여가면 인생전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특히 그것이 작고 사소한 것일 때는 그 영향이 별로 크지 않지만 그것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면 클수록 인생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무척 커지게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 우리 인생에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부를만큼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저는 예수를 믿고 인생을 살아오면서, 또 목회를 하면서 다행스럽게도 몇 명의 아주 탁월한 스승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한 분은 제가 .. 2012.10.24.새벽예배 - 영생의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요한복음 38) 본문 : 요한복음 6장 22-29절 사람들은 어딜가나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고 놀라고, 때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따라다녔느냐 하면 꼭 요즘 청소년들이 연예인들을 따라다니는 것처럼 그렇게 따라다녔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예수님보다 먼저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도착한 적도 있었을 정도 였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사람들은 가버나움까지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배를 빌려타고 갈릴리 바다 건너편까지 예수님을 쫓아 간 것입니다. 요즘 말로 하면 팬 클럽이 버스를 대절해서 따라간 것입니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주님을 따라다녔습니까? 아마 그들 중에는 생업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라다닌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몇 날 몇 일을 주님만 따라다녔다면 그럴 수 밖.. 2012.10.23. 새벽예배 - 내니 두려워 말라(요한복음 37) 본문 : 요한복음 6장 16-21절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이로 오천 명을 먹이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보면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이 기다리던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으로 삼아서 그 능력을 이용해서 물질적인 어려움도 해결하고 또 나아가서는 이스라엘을 독립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심중을 아시고 홀연히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물질적인 곤경을 해결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의 해결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신 것은 그런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맡기신 영혼을 한 영혼도 빼놓지 않고 다 구원하는 일 때문에 오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주님은 항상.. 2012.10.22. 새벽예배 - 오병이어 기적의 교훈(2)(요한복음 36) 본문 : 요한복음 6장 1-15절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오병이어 사건을 놓고 보인 빌립의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영적인 실패를 경험하게 하시는가 하는 것과 우리는 그 실패를 통해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은 이미 다 아시고 하는 시험입니다. 그렇게 다 아시고 시험하시는 이유는 나의 신앙의 현주소를 정직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또 나의 약점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그 시험을 이기든지 혹은 실패하든지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또 다른 하나의 출발입니다. 더 나은 믿음, 더 나은 인격,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임을 아는 것이 중.. 2012.10.20. 주일오후 - 인간과 하나님(4-1) 2012.10.20. 주일오전 - 권위있는 새 교훈이로다(마가복음 7) 설교본문 : 마가복음 1장 21-28절 우리는 지난 두 주일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시는 부르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어디서 어떤 모양으로건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갈릴리 같은 이 세상에서 건져 올리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우리의 삶과 말의 그물로 건져 올려 우리가 주님 안에서 누리는 이 풍성한 생명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명이며 또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입니다. 그러나 이 부르심은 시작이고 과정이지 완성이나 끝이 아닙니다. 지금 부족해도, 지금 연약해도 괜챦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부르심을 거절하지 않는 한, 그 부르심 속에서 우리를 다듬어 가시는 .. 2012.10.19. 새벽예배 - 오병이어 기적의 교훈(1)(요한복음 35) 본문 : 요한복음 6장 1-15절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들은 다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적은 바로 오늘 본문의 오병이어의 기적일 것입니다. 정말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이 기적에 대해서는 삼척동자도 다 압니다. 이렇게 잘 알려진 본문으로 설교하는 것만큼 설교자에게 부담되는 것은 없습니다.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사실 새로울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익숙한 본문은 익숙하기 때문에 유익도 있습니다. 이미 성도들께서 여러분 읽고 묵상한 본문이기 때문에 서로 편하게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익숙한 말씀을 다시 한 번 함께 묵상해 보면서 참된 이 말씀의 모든 교훈과 은혜가 나의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우리 삶의 능력으로 작용되어 지기를 축원합니..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