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l편 26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2.17. 금요기도회 - 내 발이 평탄한 데 섰사오니(시편 26편) 설교분문 : 시편 26편 시편을 읽다가 보면 가끔씩 시편 기자들이 지금 우리들로서는 도저히 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굉장히 당연하다는 듯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들 중에서도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이 있다면 바로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의로움을 너무나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나는 순결했다, 나는 순수했다,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 나는 바른 길로만 걸었다… 정말 어떻게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서 그것도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당당하고 확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지요. 오늘 다윗도 시편 26편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시편 26편 또한 우리의 마음을 조금 불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다윗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