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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생각

어찌 주시지 않겠는가? - 존 프라벨의 글 중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하시고 우리 모든 삶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 how will he not also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Rom 8:32)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까지 아끼지 않은 마당에 자기 백성들에게 일시적인 은혜들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아무 공로없이 의롭다하시며 그들을 완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영원토록 의롭게 하는 이런 일들을 어찌 하지 않으시겠는가? 자기 백성들을 입시고 먹이며 보호하고 구원하시는 일을 어찌 행하지 않으시겠는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외아들에게 채찍과 눈물, 신음, 한숨, 불행한 상황을 허락하신 것이 분명하다면, 그렇다면 그 이후에 고통받는 자신의 모든 자녀들을 위하여 영적이든 일시적이든, 그들에게 선이 되는 그 어떤 자비와 평안 그리고 특권을 허락하시지 않으리라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