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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회 설교/설교듣기

2011년 매일성경 설교 1.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사용법]


방문하시는 중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1. 읽기는 그냥 사이트에서 읽으시거나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되는데,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2. 설교를 들으시려면 첨부되어 있는 mp3파일(zip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셔서 들으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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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녀가실 때는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누구 누구 다녀갑니다. 댓글은 저만 있도록도 저장할 있습니다



본문 : 히브리서 4장 1-13절



서론 : 지난 해의 나의 화두

여러분에게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제가 지난 한 해 동안 설교를 하면서 가장 많이 강조하고 또 많이 사용했던 단어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그 단어는 바로 ‘믿음’이라는 단어였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 ‘믿음’이라는 단어가 2010년 한 해 동안 제 신앙생활의 화두가 되었고 전체를 지배하고 바꾸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년초에 저에게 저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해서 근본적인 질문을 해 오셨고, 참된 믿음을 갖게 하시려고 1년 동안 많이 훈련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지난 여름수련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제 신앙에 대한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또 그런 믿음 덕분에 참 많은 유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힘이 있는지를 이만큼 생생하게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저 자신도 믿음에 대해서 많이 과소평가해 왔고 또 무지했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제가 메시지 속에서 믿음에 대해 그렇게 자주 말씀드리며 강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 해 동안의 이런 과정 속에서 큰 소망과 저를 향한 또 하나의 소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를 흥분하게 했고 또 지금도 큰 기대속에 있게 하는 소망은 바로 믿음의 참된 유익과 능력을 제대로 알고 누리는데 있어서 계속해서 더 성장해 가고 더 풍성해 지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망은 저를 향한 소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소망 속에서 발견하게된 목회자로서 소명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평생 저 스스로 이 믿음에 있어서 진보를 보여여 하며, 그래서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한 더 풍성한 증거를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바로 가르치는데 주로 집중했다면, 이제는 그것과 더불어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에도 더 깊이 헌신해야 한다는 소명을 얻게된 것입니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성도요, 목회자로서의 제 부담은 훨씬 더 커졌지만, 전 그래도 너무 즐겁고 기쁩니다. 그것은 결국 저 자신에게나 제가 가르치고 돌보아야 할 성도들 모두에게 가장 유익하고 풍성한 은혜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저를 위해서 기도하실 때, 바로 이 기도제목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제가 올 1년 동안 믿음의 비밀에 대해서 더 깊고 풍성하게 알아가며, 그 믿음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일에서 진보를 보이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도전과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시작된 ‘믿음’이라는 신앙의 화두가 올해는 제 인생에 더 깊게 뿌리내리고, 여러분에게도 전염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의 표어 :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을 더하자.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을 더하자”라는 올해의 표어는 그래서 정해진 표어입니다. 저는 이 표어가 표어로 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한 해 동안은 교회 전체의 표어와 더불어 우리 모두의 한 해 동안의 삶과 신앙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화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기도를 해도, 교회를 섬겨도,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할 때도 이 문장이 항상 여러분의 마음 속에 머물고, 그래서 그 모든 일들 속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분명히 자신합니다. 여러분이 올해 일년을 이렇게 보내신다면 올 일년은 정말 여러분의 신앙 역사에 있어서 가장 놀랍고 새로운 한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것은 공약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움직이려는 덩어리만 크고 내용은 하나도 없는 공언이 아닙니다. 저의 작년 일년이 그것을 저에게 증명하고 있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을 더하자” 이 말씀은 오늘 함께 읽은 히브리서 4장 2절의 말씀을 반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 말씀이 부정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2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실패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광야의 역사를 예로 들어서 그들이 실패한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왜 40년을 헤매고도 결국 약속의 땅 앞에서 실패했느냐? 왜 그렇게 분명하게 약속된 안식에 들어갈 수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한마디로 “믿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분명히 있었지만 그 약속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약속이 가져다 주는 엄청난 복을 놓쳤고, 그래서 결국은 그 약속의 실체인 가나안 땅을 보면서도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최후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이야기를 복음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약속 중의 최고 약속은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만큼 위대하고 복음만큼 은혜로우며 복음만큼 풍성한 약속, 또 완전한 약속은 없습니다. 복음은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고,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 줍니다. 또한 복음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겨주어서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제대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 줍니다. 더 이상 그 어떤 정죄도 없고, 더 이상 그 어떤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도 없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모든 약속 끝에 주신 최종적인 약속이고 또 최고의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도 무조건 이런 능력이 되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유익이 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우리가 복음을 들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약속의 유익을 하나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그 들은 약속의 말씀에 그들의 믿음을 화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약속이 불분명하고 확실치 않아서가 아니라 믿지 못해서 그 약속이 주는 그 엄청난 복을 놓쳐버린 것입니다. 그 복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말씀에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라는 구절의 원래의 의미를 잘 살려서 다시 말씀드리면 “그 말씀을 들은 사람이 믿음을 사용해서 자기 자신을 그 들은 것과 온전히 하나가 되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들은 말씀에 믿음을 더한다는 말은 단순히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부인하지 하지 않고, 그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들은 말씀에 믿음을 더한다는 말은 오히려 정반대의 의미입니다. 처음에 듣는 것은 나이지만 듣고 난 후에는 기준이 바뀝니다. 듣고 난 후에는 더 이상 내가 기준이 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내가 들은 말씀, 그 약속이 기준이 됩니다. 내가 약속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약속 안으로 들어가 내가 그 약속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약속에 믿음을 더한다는 말의 의미는 내 삶을 그 약속에 일치시키는 것, 내 모든 소망과 믿음, 위로와 능력을 복음이라는 약속에 둔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믿음이 바로 이런 믿음이 되어야 그가 들은 약속들이, 심지어는 복음이 그에게 유익을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나다

이것이 제가 지난 한 해 동안 발견하고 또 경험한 가장 중요한 진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약속, 구원의 약속... 그것이 현실적이건 혹은 영적이건, 현재의 것이건 미래의 것이건 그것이 나와 상관있는, 나에게 진짜로 유익한 것이 되려면 내 생각과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내가 가장 소망하고 의지하는 것이 바로 그 약속이 되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6절을 보면 1-2절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반복하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위에서는 믿지 않아서 약속이 유익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해 놓고 6절에 와서는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믿음과 순종은 같은 것이라는 진리입니다. 참된 믿음은 순종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는 진리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참된 믿음, 약속이 현실이 되게 하고, 엄청난 유익이 되게 하는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유일한 방식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원래 하나입니다. 그 둘은 결코 떨어질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1+1=2라는 수학적인 진리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 원리에 전적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날 1+1은 무엇이냐는 문제를 대합니다. 그러면 그 답을 뭐라고 적습니까? 2라고 적습니다. 만약 다르게 적는다면 그 사람은 1+1=2라는 수학적인 진리를 진짜로 받아들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1+1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2라는 답을 적은 이유는 1+1=2라는 진리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수학적 진리에 대한 믿음과 그 진리에 대한 순종이 별개의 것입니까? 아닙니다. 둘은 하나입니다. 오히려 수학적 진리를 가르친 것은 처음 부터 그 진리에 대한 순종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제의 삶 속에서 그 진리대로 따르게 하기 위해서 였던 것입니다. 


신앙의 진리라고 해서 다르지 않습니다. 신앙의 진리를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그 믿음은 반드시 순종으로 이어진다는 게 성경의 논리입니다. 이 논리에 있어서 성경은 전혀 양보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생겨나는 잠시의 실수나 혹은 실패까지 부인하지는 않지만, 성경은 만약 참된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은 언제나 순종이라는 열매를 만들어 내게 되어 있다고 보며, 그래서 믿음을 이야기하면서 항상 순종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순종하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일까요? 어떤 믿음을 가져야 기꺼이 순종할 수 있을까요? 바로 “약속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맞춘 사람, 그 약속이 그의 사고방식과 감정에까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 그렇게 그 약속에 기대어, 그 약속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그 믿음은 항상 순종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출발점이다. 

약속은 항상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거기에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 산처럼 굳건하게 서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는 믿는 만큼만 유익을 누릴 수 있을 뿐입니다. 그 약속 안에 머물며, 그 약속에 기대어 살아가는 만큼만 그 약속의 풍성함을 알고 경험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 약속이 얼마나 확실한 약속인지를 그만큼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모든 신앙적인 표어들이 그렇지만 올해의 표어도 사실은 한 해의 표어로 끝날 수 없는 표어입니다. 그렇지만, 단 1년이라도 하나의 영적인 목표를 향해서 집중하며 추구하는 일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유익을 줄 것입니다. 그 1년이 그런 풍성한 유익이 내 것이 되기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올 일년동안 이 일이 얼마나 유익한지 그 맛만 보시더라도 저는 여러분 중에서는 평생 그 길을 가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그 기대를 가지고 이 표어를 정한 것입니다. 


이 표어 밑에는, 그 목표지점으로 가기 위한 두 가지 실천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매주일, 그리고 주간의 삶 속에서 행해야 할 일들입니다. 그 두 가지는 누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만큼 엄청난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 실천해야할 것은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약속들을 발견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약속의 덩어리입니다. 깨지지 않는 언약의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더 확실하게 나를 위한 약속으로 여겨지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약속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그 약속은 전혀 나에게 능력이  되어줄 수 없습니다. 임시적인 위로는 될 수 있어도 진짜 유익은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그 약속에 여러분의 믿음을 더하는 것, 믿음을 사용해서 여러분의 삶의 길을 그 약속에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두번째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계속 보게 되시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약속에는 항상 그 약속이 말하는 복을 얻기 위한 조건들이 붙어있을 것입니다. 만약 내가 약속을 믿는다면 나는 그 약속이 요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순종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것이 내가 진짜로 약속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해 주는 평가기준이 되어 줄 것입니다. 


결론 : 함께 믿음을 더하는 훈련을 하자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을 묵상할 때 귀에 들려오는 좋은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반드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찾으시고, 그 약속이 보장하는 복을 받기위해 순종해야할 거룩한 삶에 대한 요구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요구에 여러분의 삶을 일치시키시 바랍니다. 그렇게 약속의 말씀에 여러분의 믿음을 화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 하나님께서도 그 약속한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계속해서 그 은혜에 의지해서 살아가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올 한 해는 이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약속을 찾고, 그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의 요구에 순종하는 훈련 말입니다. 우리는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항상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믿음이 없으니, 믿음이 부족하니 도와달라고, 믿음을 더해 달라고 간절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연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영원한 중보자되시는 그 분께 구하고 또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의 지체들에게도 동일한 기도를 부탁하십시오. 서로가 서로를 붙들어 주는 버팀목이 되어 주십시오. 장년부는 그러라고 있는 것이고, 장년부의 진짜 유익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자꾸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시고, 또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수없이 실패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실망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중도하차하시면 안됩니다.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한, 이 일에 진보가 있을 것이고, 그만큼 우리 모두의 삶은 믿음이 주는 참된 유익으로 풍성해 질 것입니다. 


올해의 표어를 힘차게 외쳐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을 더하자” 한 번 더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믿음을 더하자” 새해는 이 믿음의 훈련과 싸움에 게으르지 않아서   이 믿음이 더 강건해 지고, 그래서 믿음의 참된 유익을 더 풍성하게 누리는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