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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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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새벽예배 -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요한일서5) 본 문 : 요한일서 2장 3-6절 요한복음 8장 32절을 보면 어쩌면 성경구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이라고 할 수 있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구절은 말 차제로도 멋있지만 그 의미도 참 좋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물론이고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참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말씀은 많이 인용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만큼 오해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 말씀에서 ‘안다’는 말이 원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이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안다’는 말은 객관적이고 형식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1=2인 것을 안다. 나비는 곤충이라는 사실을 안다.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을..
2012.10.26. 새벽예배 - 내 아버지의 뜻은(요한복음 40) 본문 : 요한복음 6장 36-40절 예수님께서는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그리고도 남은 것만 열 두 광주리가 넘었습니다. 아이 하나가 먹기에도 빠듯한 도시락이 도대체 몇 배로 뻥튀기가 된 것인지, 너무 너무 부족한 상태에서 가장 풍성한 상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히려 이것 때문에 점점 더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놀라운 일이 사람들의 탐욕을 자극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그렇게 자극된 탐욕으로 예수님을 잡아서 왕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피해서 혼자 사라지셨고, 이제 다시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 앞에 서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을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