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모데후서

(2)
2016.12.15.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디모데후서 3-4장) 설교일 :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성경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시대나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 전파되고 가르쳐 지면 그것을 기뻐하고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 사람들 보다는 그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거부하며, 그런 사람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디모데가 에베소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칠 때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디모데는 많이 힘들어 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 전후서를 통해서 그런 디모데를 격려해 주고 위로하며 그가 그 일로 시험에 들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네가 그런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2016.12.14.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디모데 후서 1-2장) 설교일 :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디모데 후서를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해서 사도가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1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선포하고 가르치는 복음에 대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말보다 더 온전하게 복음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복음은 생명의 약속입니다. 이 복음을 받고, 믿고, 붙들고 살면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참 생명을 누리며 살 수 있고, 또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는 확실한 약속.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다른 약속은 복음이 될 수 없다는 뜻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약속이라야만 복음이 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