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19. 새벽예배 -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이까(대강절 열 여섯번째 날) 본문 : 마태복음 11장 2-14절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저는 가끔씩 ‘하나님이 진짜 계신가?’, ‘하늘나라는 정말 있는가?’하는 질문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늘나라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이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꼭 계셔야만 하기 때문에, 또 하늘나라가 꼭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문제가 저에게는 가장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위해서 목숨까지는 아니어도 인생을 걸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갖힌 세례 요한. 이 사람이야 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말 그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곱게 곱게 자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