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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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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미가 5-7장) 설교일 :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꾸 다른 것을 따라가고 다른 것을 의지하려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일종의 고질병과도 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평생을 두고 반복되고 또 반복되는 그런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해결하지 않고 내버려 두어서도 안됩니다. 100퍼센트 완전히 그 질병이 치료되지 않을 것은 분명합니다. 겉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속으로는 이런 유혹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가 없고, 잠시 잠깐이라도 이러한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따라가고 또 의지하는 우리의 모습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러한 자신의 모습과 싸워야 합니다. 열심히 싸워야 하고 그래서 우리 삶 속에서 그런 일이 할 수 ..
2016.05.17.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미가 1-4장) 설교일 : 2016년 5월 17일 화요일 미가는 북쪽 이스라엘이 아니라 남쪽 유다 출신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주로 유다에 대한 예언을 했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도 했습니다. 미가는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가 유다를 다스릴 때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선지자들도 그렇지만 특히 미가는 그 당시 유다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대한 예언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일반백성들의 죄가 없는 것은 아니었고, 그 죄를 지적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지도자들의 죄를 아주 아주 통렬하게 지적하고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큰 징계를 받고 일정기간동안 완전히 망해 버리게 되는 것이 주로 지도자들의 죄 때문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러한 미가의 메세지가 미가 개인의 메세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