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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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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금요기도회 - 행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2(사도행전 121) 설교일 :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어제 본문이지만 6장에 나오는 성전을 다 짓고나서 거기 법궤를 가져다 놓은 후에 백성들 앞에서 드린 솔로몬의 기도는 성경에 나오는 기도 중에서 굉장히 중요한 기도입니다. 솔로몬이 드린 기도는 이제 성전을 지어 이렇게 봉헌하였으니 우리에게 복을 부어 달라는 그런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복은 분명히 커다란 복이지만 그 복들은 모두 다 죄와 관련된 복이었습니다. 솔로몬은 그 모든 기도를 그저 하나로 뭉뚱그려서 대충 드리지 않았습니다. 죄와 관련된 각각의 사람들과 그들이 처한 상황들 별로 하나 하나 언급하면서 자세히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있는 상황은 다양합니다. 짓는 죄도 다양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죄에 대한 기도도 구체적이고 자세해야 합니다..
2013.06.05.수요저녁 - 너희를 권하노니(고린도전서 4) 본문 : 고린도전서 1장 10절 - 17절여러분은 아마 우리가 사는 사회가 점점 더 극단적으로 개인주의적인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사회가 개인주의화 된다는 것은 그 사회 안에서는 개인이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더불어서 그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또한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적어도 개인적인 영역에 있는 모든 일들은 전부가 내 자유고, 내 프라이버시에 속하게 된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결국 내 삶에는 그 누구도 참견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사람을 경책하고 훈계하는 일이 힘들어 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을 대해보면 훈계하기가 얼마나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