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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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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새벽예배 - 하나님이 증인이 되시느니라(창세기 110) 본 문 : 창세기 31장 33-55절 교회 안의 인간관계는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교회가 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성도들을 친밀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이며 행사를 하곤 하지만 실제로 그것이 성도간의 참된 친밀함을 만들어 내는 데는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분위기 좋다고 하던 교회들도 작은 갈등과 어려움도 이기지 못하고 분열하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교회 안에서, 그리고 성도와 성도 사이에서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 때문입니다. 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그 모임의 구성원들 사이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결국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성도란 하나님을 모시고 ..
2013.05.07.새벽예배 -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요한일서7) 본 문 : 요한일서 2장 12-15절 여러분은 혹시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나의 신앙생활이 왜 이렇게 온전치 못하고 항상 다람쥐 채바퀴 돌 듯하는가하는 안타까운 질문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다 그런 경험이 있으실 줄 압니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신앙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견고해지지 못합니다.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고 명확하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신앙을 생각할 때 이런 느낌이나 생각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따지고 보면 굉장히 간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이며, 또 무엇을 알고 있고, 또한 그 믿음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예전에 없던 능력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히 안다고 다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