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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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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새벽예배 - 참으로 사랑하는 가이오에게(요한삼서1) 본 문 : 요한삼서 1장 1-2절 성도들은 아마도 어떤 모습이 바람직한 성도의 모습이냐 하는 것에 대한 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많은 성도들이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슬픔이나 기쁨이나 감정적인 동요도 크지 않으며 마음에서 나오는 감정표현도 별로 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인간다운 모습에 대해서 배우고 또 알기 전에 영적으로 앞서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 중에서 그런 모습을 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그것이 훨씬 더 권위있고 멋있어 보이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를 믿고 신앙 안에서 성숙한다는 것은 실제로 그 이전의 ..
2013.04.29.새벽예배 - 태초부터 있던 생명의 말씀(요한일서1) 본 문 : 요한일서 1장 1-4절 우리가 믿는 믿음의 탁월한 점은 우리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서 “내가 곧 하나 밖에 길이요 하나 밖에 없는 진리요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이라”고 선언하셨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굉장한 유익입니다. 여러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택하기 위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 애쓸 필요도 없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 여기 저기 뒤적 거리며 찾아다닐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의 삶을 흉내내고 예수님을 우리 안으로 모셔들이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무엇을 원하든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붙들면 됩니다. 이 원리가 변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