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6.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6편입니다. 그냥 당하는 곤란, 의롭게 살기 위해 감당하는 고통이라면 그래도 소망이 있다. 그러한 곤란은 우리를 더욱 온전한 곳에 이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다듬으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곤란이라도 그것이 우리들의 잘못으로 인한 것이 확실하다면 그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구원을 위해서 부르짖기도 힘들다. 그 아픔과 고통 가운데서도 그저 끙끙댈 뿐 의롭게 살다가 어려움을 당할 때처럼 하나님을 대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때에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런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구원을 경험하게 된 자는 그것을 믿을 수가 없다. 자기의 잘못 때문에 처해진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할 상황에서 건짐을 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