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0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10.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30편입니다. 죄 용서의 은총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권이다. 그 특권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용서는 단순한 위로나 카타르시스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자신의 얕은 유익을 위한 것도 아니다. 우리의 죄는 우리를 ‘깊은 데(곳)’에 던져 넣는다.(1절) 거기는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는 장소이고, 심지어는 하나님 조차도 계시지 않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 깊은 곳에 우리를 던져넣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또 기도해야만 한다.(2절) 시인의 고백은 구구절절히 옳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3절) 주님은 우리의 죄악을 샅샅이 살피시고 또 아시는 분이시므로 그 누구도 그 앞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