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잘 됨 같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6.12.새벽예배 -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2) 본 문 : 요한삼서 1장 1-2절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저는 무엇을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린시절에 주로 만들던 것이 플라스틱으로 된 조립식 완구였습니다. 별르고 별러서 그거 하나 손에 들면 왜 그렇게 행복했었는지... 그렇지만 막상 그 완구를 조립하다가 다 만들지도 못하고 망쳐버린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것은 급한 마음, 그러니까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만들어 보려고 조립설명서를 무시하고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이리 저리 끼워 맞춰 본드로 붙이다가 잘못 붙여서 망가뜨린 것이죠. 그럴 때마다 자기 실수이면서도 어린 마음에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 나는지... 다음에는 안 그래야지 했다가도 또 반복하게 되고 욕심때문에 생겨나는 급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그런 실수를 여러번 반복했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