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많은 도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19.새벽예배 - 믿는 자가 되라(요한복음 123) 본 문 : 요한복음 20장 124-31절 열 두 사도 중의 한 명인 도마의 별명은 ‘의심많은 도마’입니다. 도마가 이런 별명을 얻었던 것은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도마의 모습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던 날 도마는 불행히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어디가서 무슨 일을 하다 왔는지 모르지만 느지막히 나타난 도마는 제자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거기 모여있던 다른 모든 제자들이 똑같은 증언을 하는데도 도마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우리가 주를 보았다!’라고 아무리 말하고 또 말해도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았고 그 대신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