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2.11.새벽예배 -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창세기 114) 본 문 : 창세기 33장 가끔씩 운전을 하다가 보면 이미 잘 알고 있는 가까운 길을 굉장히 오래 걸려서, 그것도 굉장히 멀리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길이 막히는 것 같아서 어림잡아 길을 돌렸는데 그 길이 더 막히고 거리는 거리대로 멀어서 금새 갈 수 있는 길을 그렇게 오래 걸려서 가게 될 때가 그런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은 길을 갈 때도 발생하지만 인생을 살아갈 때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때는 아까운 인생도 정말 많이 낭비되지만 고통도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18절을 보면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땅 세겜 성읍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오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야곱에 대한 성경의 평가입니다. 분명히 야곱은 밧단아람에서부터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