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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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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새벽예배 -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한복음 51) 본문 : 요한복음 8장 1-11절 예수님 때문에 유대인들 간에 설왕설래가 많아졌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심각한 의견대립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그런 갈등은 유대인들의 지도자 안에서도 큰 균열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정직한 지도자들은, 그래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사는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처리하는 일에 대해서 신중하고 정당한 절차를 밟으려고 했고, 그렇지 않은 지도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수님을 처리하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그럴수록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완악해져 가기만 했습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간음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 앞에 세웠습니다. 그리고는, “모세의 율법에..
2012.04.27. 매일성경 묵상 * 일단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뭔가 빠진 것 같더니만 이 중요한 것을 깜빡했네요.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본문 : 야고보서 4장 1-12절지혜 다음에 다툼의 문제, 욕심의 문제가 다루어 진다. 지혜(물론 세속적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지혜)와 욕심이 만나면 반드시 다툼이 일어난다. 분쟁과 갈등은 이런 환경 하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다툼의 문제는 구함의 문제로 이어진다. 정확하게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의 문제로 이어진다. 욕심이 있는 한 지혜도 소용이 없다. 욕심이 있을 때의 지혜는 제 구실을 하지 못한다. 첫째, 욕심은 지혜가 참으로 유익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 그 대신 자신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