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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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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새벽예배 -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한일서22) 본 문 : 요한일서 5장 5-8절 어제 살펴본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볼까요? 세상을 이긴다는 뜻이 무엇이엇죠? 그렇습니다. 죄를 이긴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죄를 이긴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이었죠? 그렇습니다. 이기심이라고 부르는 자기 중심성을 이긴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믿는 사람만이 이런 의미에서의 세상을 이긴다고 말합니다. 이기심이 아니라 사랑을 동기로 해서 움직이고 또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성도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성도들을 모두 형제요 자매로 만들어 주고,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아버지로 삼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미 만족하고 있고 성도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2012.01.10.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30편입니다. 죄 용서의 은총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특권이다. 그 특권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 용서는 단순한 위로나 카타르시스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자신의 얕은 유익을 위한 것도 아니다. 우리의 죄는 우리를 ‘깊은 데(곳)’에 던져 넣는다.(1절) 거기는 그 누구도 도울 수 없는 장소이고, 심지어는 하나님 조차도 계시지 않는 것처럼 여겨진다. 그 깊은 곳에 우리를 던져넣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고 또 기도해야만 한다.(2절) 시인의 고백은 구구절절히 옳다.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3절) 주님은 우리의 죄악을 샅샅이 살피시고 또 아시는 분이시므로 그 누구도 그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