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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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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새벽예배 - 요셉과 베냐민(창세기 160) 본 문 : 창세기 49장 22-27절 이제 야곱은 마지막 두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요셉과 베냐민입니다. 이 둘은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라헬에게서 나온 두 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각별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래서 야곱이 이들에게 특별한 복을 빌어 주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 또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행한 일이었습니다. 먼저 요셉입니다. 요셉은 이미 비공식적으로 복과 약속을 받은 이후였지만 형제들 앞에서 한 번 더 야곱의 축복과 약속을 받게 됩니다. 요셉이 받은 축복은 찬양으로 만들어 져서 불리워질 정도로 성도들이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참 멋진 말씀이고 복된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구절을 자세히 볼 필요가..
2014.06.12. 새벽예배 - 단 갓 아셀 그리고 납달리(창세기 159) 본 문 : 창세기 49장 16-21절 야곱의 아들들에 대한 예언과 축복은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단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단은 빌하의 첫번째 아들이었고 야곱의 다섯번째 아들이었습니다. 단은 첩들을 통해 얻은 아들들 중에서는 첫번째로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가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조상들 중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이 받은 복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가 이스라엘을 정의로 다스릴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말 성경으로는 심판으로 되어 있는데, 원래는 재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단 지파는 다른 지파들을 위한 재판관이 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송을 정의롭게 판결해 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단은 풀섶의 뱀과 같을 것이고 길 위에 독사 같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