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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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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2. 새벽예배 -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출애굽기 32) 본 문 : 출애굽기 8장 16-32절 옛날 사람들보다 요즘 사람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믿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것은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고 또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그것이 너무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오래된 일이 아니어도 제가 자라던 시절만 하더라도 부족함이라는 것이 많았습니다. 음식도 부족하고, 옷도 부족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결핍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것 때문에 마음에 가난함과 겸손함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가난함과 겸손함이 하나님을 더 간절하게 의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런 것이 별로 없이 자라난 세대입니다. 게다가 열심히 노력해서 돈만 많이 벌면 안되는 게 ..
2014.08.21. 새벽예배 -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출애굽기 31) 본 문 : 출애굽기 8장 1-15절 바로는 애굽의 왕입니다. 그런데, 그냥 왕이 아니라 신의 아들이며, 대리자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땅에서 그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 모든 사람들이 그의 손 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바로가 손도 대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일으키신 재앙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고하시고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손을 뻗으면 하나씩 하나씩 재앙이 찾아옵니다. 그 중에서 두 가지는 바로의 술사들도 흉내를 내지만 그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벌어진 일을 수습하는 일이었습니다. 수습은 하나님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둬 들이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