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비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11.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31편입니다. 누구나 평강을 원한다. 그렇다면 평강은 누구의 것일까? 그리고 누가 그 평강을 계속해서 누리게 될까?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하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시인은 전혀 진취적이지 않아 보인다. 마음도 눈도 높지 않다. 시인은 높이 나는 새가 아니다. 그러니 그는 큰 일이나 굉장한 일에는 관심이 없다. 그런데 이것은 시인의 ‘천성’이 아니다. 시인은 그런 삶의 유형을 일부러 선택하고 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는 형태의 삶과는 정반대가 되는 삶의 유형일 것이고, 그래서 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참 어리석고 무능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우리가 왜 눈과 마음을 높이며 큰 일과 굉장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