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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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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새벽예배 -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창세기 98) 본 문 : 창세기 27장 24-40절 우리는 지금 이 예배당 안의 자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 지구가 팽이처럼 회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하면 시간당 1337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인가 하면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초당 29킬로미터나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한 시간에 1337킬로미터를, 또다시 초당 29킬로미터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용 빼는 재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지구 안에 사는 사람 중에 이러한 움직임을 거스를 수 있..
2013.02.13. 새벽예배 - 이 말은 스스로 말함이 아니요(요한복음 77) 날짜 :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본문 : 요한복음 11장 49-57절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정해진 때에 반드시 이루어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분명히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그 누구도 변경할 수 없고, 또 가로막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실패하게 만들기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이런 진리들은 그것을 묵상하는 자에게 큰 은혜를 가져다 줍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 때문에 흔들리기 쉬운 우리의 영혼은 이러한 진리를 생각할 때마다 제 자리를 찾고 또 든든한 평안을 되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은혜로운 진리는 다른 한 편에서는 우리 수준에서는 참 해결하기 힘든 질문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