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5.20.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하박국 1-3장) 설교일 : 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우리가 아는 기도는 대부분 하나님을 향한 요청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이 우리 기도의 대부분이지요. 사실 기도는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충분하면, 우리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으면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하기 때문에, 스스로 죄와 인생의 문제, 그리고 이 세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 그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도는 달라는 것이 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어하는 소원이 있을 때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는 믿음과 인내를 구해야만 하니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이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