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영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1.02. 새벽예배 -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요한복음 45) 날짜 : 2012년 11월 2일 금요일 본문 : 요한복음 7장 1-9절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자기 주변의 사람이 탁월한 능력이나 큰 힘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의 덕을 보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안되는 것을 그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 그 사람과 함께 자기 자신이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자기 보다 인격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훌륭하고 인정받는 위치에 있는 자기 식구나 친척, 심지어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무척 자랑스러워 합니다. 이것은 조금 유치한 것이기는 하지만,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있는 기본적인 심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형제들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전혀 중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