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장 35-48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3.01.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2장 35-48절입니다. 본문에서는 ‘그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나라를 구하는 삶이란 주인이 아닌 종으로 사는 삶을 말한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주인을 섬기는 종의 기본은 긴장과 기다림이다. 주인은 언제 올지 모른다. 그러니 항상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주인이 올 것을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주인이 오는 시간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주인은 반드시 돌아온다고 약속했고, 주인의 성품으로 볼 때 그 약속은 분명히 지킬 것이다. 종이라는 신분과 그에 따르는 주인을 섬기는 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