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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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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2장 13-21절입니다.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인간은 항상 이렇다. 아무리 심각하고 중요한 이야기가 들려와도 그저 자기 생각 뿐이다. 뭄이 아니라 영혼을 죽이는 사람을 두려워하라고, 그 분을 신뢰하며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데도 관심은 온통 유산분배 뿐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이후 인간은 원칙적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처지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자기 중심적이고, 물질 중심적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그 분이 들려주시는 더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밖에 없다. 이제 인간이 하나님..
2011년 매일성경 설교 24.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본문 : 시편 107편 23-43절 서론 : 의탁함에 대하여...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일부분을 맡기는 것은 어떤지 몰라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맡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척 조심스럽고 또 힘든 일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 맡기면 나에게는 아무 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면 그것은 아마도 나의 전부를 맡게되는 사람에 대한 불신 때문일 것입니다. 그 중 첫번째는 인격적인 불신입니다. 그 사람이 나의 전부를 맡겨도 될만한 믿음직한 사람인가, 선하고 바른 사람인가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서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 신뢰가 서질 않는다면 전부는 커녕 아주 일부도 맡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둘째는 그 사람의 능력에 대..
많은 것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 '예수가 바라본 하나님 나라' 중에서... ....사회과학자들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어떤 심리학자는 미국을 휘감고 있는 이 뿌리깊은 역설을 다음과 같은 물음으로 표현했다. "차고 넘치는 풍요 한가운데서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할까?" 우리는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큼 자원을 소유했다고 느낄 때에야 만족하게 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가 결정된다. 우리의 필요, 다시 말해 우리의 행복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은근히 비교하는 일에 의해 정해진다. 만일 우리가 많은 것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면 적은 것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 상류층에 속한 동료를 따라..
가장 행복한 순간 - C.S.Lewis 교만의 즐거움은 가려운 곳을 긁을 때 느끼는 즐거움과 같다. 가려운 곳이 있다면 누구나 그곳을 긁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가려운 곳도 없고 긁지도 않는 것이다. 우리가 지나친 자기존중, 즉 이기심이라는 가려운 부위를 가지고 있는 한 우리는 자신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인정받는 즐거움을 원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가 각자의 소중한 자아들을 잊어버리고 그 대신 다른 존재들(하나님, 다른 사람들, 동물들, 정원과 하늘)을 품게 되는 때이다.
2010년 매일성경 설교 39. 여호와께 노래하라 [사용법] 방문하시는 분 들 중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1. 읽기는 그냥 사이트에서 읽으시거나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되는데,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2. 설교를 들으시려면 첨부되어 있는 mp3파일(zip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셔서 들으시거나, 네번째 회색상자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중간에 스톱하시면 처음부터 다 시 시작합니다. 이 사이트의 서비스가 거기까지 밖에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3. 다녀가실 때는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 누구 누구 다녀갑니다. 댓글은 저만 볼 수 있도록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날짜 : 2010-11-07 본문 : 시편 96편 도입 : 행동이 아니라 마음이 우선이다 회원 여러분, 만약에 절대로 억지로..
2010년 매일성경 설교 38. 근심하고 답답하여  본문 : 열왕기상 21장 01-18절 나봇 사건의 전말 이스르엘은 아합왕의 겨울별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해도 아합은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이스르엘 궁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의 마음에 “채소밭 하나를 가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에도 신선한 채소를 마음대로 먹고 싶었고 이스르엘은 비교적 따뜻한 곳이니 겨울에도 채소농사가 잘 될 것이라고 여겨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적당한 땅을 물색했습니다. 때마침 발견한 적당한 땅이 바로 나봇의 포도밭이었습니다. 아합은 기뻐하면서 나봇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당시의 왕으로써는, 특히 아합으로써는 정말 너무나 관대하고 신사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나봇, 내가 채소밭을 조금 일구려고 땅을 찾아..
성령충만에 대하여... - 신앙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대한 만족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1. 하나님께서 땅에 사는 성도들에게 주신 최종적이면서 또한 최고의 복은 바로 '성령님'을 보내신 것이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은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셨을까? 성도로 살아갈 때 부족한 능력을 얻게 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의 삶을 인도받게 하시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목적이었다면 그냥 단순히 그런 은혜들만 주셔도 그만일 것이다. 굳이 거창하게 당신 자신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2. 그런데, 그 분은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당신 자신이시며 당신 자신의 영이시며 삼위 하나님 중의 한 분을 보내시고(성령님의 입장에서는 오시고) 우리 속에 내주하도록 하셨고 성령님은 지금 그렇..
2010년 장년2부 여름수련회.아멘하여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2) [사용법] 방문하시는 분 들 중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1. 읽기는 그냥 사이트에서 읽으시거나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되는데,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2. 설교를 들으시려면 첨부되어 있는 mp3파일(zip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셔서 들으시거나, 네번째 회색상자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중간에 스톱하시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이 사이트의 서비스가 거기까지 밖에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3. 다녀가실 때는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 누구 누구 다녀갑니다. 댓글은 저만 볼 수 있도록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본문 : 고린도 후서 1장 15-22절 서론 : 어제의 복습 오늘은 어제 약속대로 어제 다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