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한 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31. 송구영신 - 먼저 가시는 너희 하나님께서 설교본문 : 신명기 1장 19-33절 사람들은 해마다 오늘 밤이 되면 평상시에는 절대로 하지 않을 일을 합니다. 밤새 차를 달려 바닷가로 가기도 하고, 한 밤중에 산꼭데기까지 올라가고, 종소리 몇 번 들으려고 도시마다 큰 종이 있는 곳으로 몰려가기도 합니다. 모두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지나간 세월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을 새롭게 맞이하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옛 것을 정리하고 새 것을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저에게도 있고,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늦은 밤에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구요. 또 하나님께서도 그러라고 오늘 이 귀한 예배를 주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예배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