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01.11. 새벽예배 -성경읽기와 묵상(벧전 04-05장) 설교일 :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세상에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목표인데, 그 행복이라는 것 안에는 고난이 포함되어 있지 않지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아무리 고난을 멀리하려고 하고 싫어한다고 해도 고난은 항상 사람 곁에 있고, 사람들을 찾아옵니다. 이 세상이 악하고 불완전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고통은 이 악과 불완전함이 사라지지 않는 한 결코 우리 곁을 떠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일반적으로 보아도 고난은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고난은 고통스럽지만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줍니다. 그 고난 때문에 좌절하고 비관적인 사람만 되지 않으면 결국에는 고난을 받는 사람을 겸손하게 하고 더 인간답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