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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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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7. 전교인 기도회 - 사데 교회에 보낸 편지(2)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6절 오늘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교회 중에서 사데교회에 보낸 편지를 계속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사데 교회는 그 이름이 살아있는 교회였습니다. 사람들이 그 교회를 생각하면 활발히 움직이고 있고 또 하는 일도 많아서 다들 “살아있는 교회”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런 사대 교회를 향해서 이름은 그렇지만, 실제로는 ‘죽은 교회’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어떻게 그렇게 일을 많이 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는 교회가 죽은 교회일까 싶지만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보는 눈과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겉을 보이는 모습만 보기 쉽지만 하나님은 그 속을 보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 교회일까 보다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가 어떤 교회일까에..
2014.02.23. 주일오후 - 사데교회에 보내는 편지(2) 본문 : 요한계시록 3장 1-6절 제 이름은 장유진입니다. 어떻게 여러분 보시기에 제 이름이 저라는 사람하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까? 이름은 좋은데 사람은 영~ 인가요? 아니면 이름보다 사람이 더 괜찮나요? 제 이름이 꼭 여자이름 같아서 어렸을 때에는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릴 적에는 그래서 이 이름에 대해서 불만도 많았지만, 철이 들면서는 제 이름을 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장유진! 부르기도 부드럽지만 뜻도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장 자는 베풀 장자입니다. 유자는 넉넉할 유자입니다. 진자는 이름에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수레 진자입니다. 합쳐서 뜻을 생각해 보면, 베풀 것이 넉넉한 수레가 됩니다.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인데,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