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신앙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2.20.새벽예배 - 칠 년을 며칠같이 여겼더라(창세기 101) 본 문 : 창세기 29장 16-30절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이 피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저히 희망이 없는 곳에서 희망이 생겼을 때, 도저히 그런 아름다운 열매가 맺혀지지 않을 것 같은 환경인데 기대치 못했던 열매가 맺혔을 때, 우리는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었다’라고 말합니다. 원래 자기 몫으로 되어 있던 복을 자기 힘으로 얻기 위해서 억지를 부렸을 때,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다고 하셨지만 계속 자기 힘을 의지해서 살아가려고 했을 때, 야곱의 삶은 마치 쓰레기통처럼 헝크러지고 어지럽혀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가장 아름답고 순수해야 할 가정사가 가장 심각하게 죄로 물들여졌습니다. 삼촌에게 속아서 사랑하지도 않는 여인, 그것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언니를 아내로 맞아 들여야만 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