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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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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5. 전교인 기도회 -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 2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8-11절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은 무척 힘들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을 지키느라고 직접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에 까지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들은 끝까지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고, 그래서 주님의 커다란 칭찬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이런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을 위로하시기 위해서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죽었다고 사신 분으로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서마나 교회의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들이 겪는 모든 어려움들은 처음이고 또 마지막이신 예수님의 손 안에 있는 일이며, 이 땅에서의 힘든 일들은 결국 죽음과 함께 끝날 것이고, 그 다음에는 영광스러운 부활이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가장 큰 위로와 능력이 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은 서마나 교회를 향해서..
2013.07.28.전교인 기도회 - 서머나 교회에 보낸 편지(전교인 기도회 4)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8-11절 신대원 시절에 교수님께서 목회신학 수업시간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회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하면 다 성공할 수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성공하게 해 주신다. 그러니, 두려워할 것 없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맞는 것 같은데도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알고 있는 현실과는 맞지 않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시절에 시골교회들로 농촌봉사활동을 많이 다녔습니다. 농촌으로 다니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정말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그리고 진실되게 목회를 하고 계셨지만, 그 곳에 계신 목사님들은 정말 힘겹게 목회하고 계셨습니다. 수년씩 목회하고 열심히 전도해도 교인들이 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