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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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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주일오후 교리강좌 - 83. 성령세례와 성령충만(로이드 존스 54)
2013.05.03. 금요기도회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2(사도행전11) 본문 : 사도행전 2장 1-13절 프로토타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공업이나 과학분야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인데요, 주로 처음 만들어진 것을 이렇게 부릅니다. 우리 말로는 ‘원형’이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토타입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그것을 통해서 등장하게 될 제품이나 완성품들이 어떤 모양이 될 것인가, 어떤 기능을 가지게 될 것인가, 어디에 어떻게 쓰여지게 될 것인가하는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던 해의 오순절날 예루살렘에 임했던 첫번째 성령충만은 그 자체로도 너무 놀랍고 은혜로운 사건이었지만, 그 날 이후 온 세상 곳곳에 임할 성령충만의 프로토타입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오늘 예수를 믿으며 성령충만을 기대하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2013.03.22.금요기도회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사도행전6) 본문 : 사도행전 1장 6-11절 성도 여러분, 요즘 어떻게 이전보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십니까? 만약 우리가 성령충만하지 않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잊지 말고 성령충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주실 때까지 잊지 말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성도라면 누구나 성령충만 해야 하니까요. 성령충만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최고의 복이고 또 가장 중요한 복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하나님을 위해서도 그렇고 성령충만의 복보다 더 큰 복도, 능력있는 복도 없습니다. 그것은 다른 복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지극히 작은 것들을 받는 것이지만,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성령충만함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우리 속에 모시고 살아가는 것, 그 하나..
2013.03.01. 금요기도회 -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3(사도행전 3) 본문 : 사도행전 1장 1-5절 누구나 다 아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엄마 청개구리가 세상이 떠날 때가 되어 아들 청개구리에게 자신의 무덤에 대해서 유언을 남기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들 청개구리는 언제나 엄마 말이라면 정반대로 어긋나가는 놈이라서 엄마 개구리는 이번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의 내용을 말해주기로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 줄테니까요. 그래서 아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얘야, 잘 듣거라. 엄마의 마지막 부탁이 있다. 너 내가 죽거든 산에다 묻지 말고 물가에 묻으렴. 엄마 마지막 소원이니까 꼭 그대로 해야한다.” 이 말을 남기고 엄마 개구리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항상 반대로 하던 아들 청개구리는 이번에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합니다. 엄마 개구리를..
2012.09.23. 주일오전 -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마가복음 3) 성경본문 : 마가복음 3장 6-13절 우리가 어떤 일의 큰 그림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그 일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많이 틀려지게 합니다. 만약 회사에서 직원에게 어떤 일을 맡길 때, 그 사람에게 그 일이 전체 회사의 목표나 혹은 특정한 사업분야에 있어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고, 그래서 얼마나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 후에 그 일을 맡기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더 진지하게 그 일을 대할 것이고, 또 그래서 그 일을 더 열심히 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직원이 그러한 회사의 설명에 대해서 동의하고, 그래서 자신의 일이 가지는 가치를 확신한다면 만약에 회사에서 자신에게 하는 요구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어려운 요구라고 하더라도 그 일을 더 쉽게 받아들일 것이며, 그 일을 더 즐겁게 할..
2012.09.10. 새벽 -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한복음 6) 성경본문 : 요한복음 1장 29-34절 우리가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 가장 손쉽고 정확한 방법이 무엇일까요? 물론 어떤 책을 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지만, 사실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자신의 힘으로 내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어떤 책이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내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도움을 받으려고 집어든 책이 오히려 엉뚱한 정보만 주어서 우리를 영 이상한 곳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신앙의 영역 안에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서점에 가면 얼마나 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있는지 모릅니다. 만약 기도에 대한 책을 찾아보면 그것만도 수십 수백권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책들 중에서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