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2. 매일성경 묵상 시편 122편 1-2절 시인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임재 가운데 거하는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누군가 자신에게 성전으로 가자고 하는 말을 했을 때부터 그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찼다. 이 말을 단지 교회에 가는 일이나 예배드리는 일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당시 성전이란 하나님의 집이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었으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맺었던 언약을 확증하고 상징하는 그런 곳이었다. 그러니 단순히 오늘날의 예배당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시인이 기뻐하는 일은 그 건물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었으며 그 하나님과의 만남이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그 분을 진심으로 경배하며, 그 분과의 변함없은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일... 시인은 그것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