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1.28.새벽예배 - 알지 못함이었더라(창세기 109) 본 문 : 창세기 31장 17-32절 삼촌 라반에게서 도망치기로 작정한 야곱은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들로 나간 사이에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모든 재산을 챙겨서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사실 고향에는 형이 있었기 때문에 여전히 그 곳에도 위험의 요소가 남아 있었지만 상황도 그렇고 하나님의 명령도 그렇고 고향으로 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야곱의 삶이 이런 진퇴양란의 어려움에 처해진 것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자기 잘못 때문이었다는 것을 잘 압니다. 밧단 아람으로 도망쳐 온 것도 자기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고 얻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서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밧단 아람에서조차 더 이상 머물지 못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은 그가 삼촌 라반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