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도나무 비유

(2)
2013.03.14.새벽예배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한복음97) 본문 : 요한복음 15장 09-17절 오늘은 포도나무 비유의 나머지 남은 부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잠시 어제 살펴본 말씀을 정리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서 성령님 안에 거해야 하고 그렇게 해서 예수님 안에 거해야만 한다는 것이 그 요점입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기도를 잊지 말야아 하구요. 열매는 우리 힘으로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늘 본문에서 주님은 어제 우리가 남겨놓은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를 성령님 안에 거하게 해 주고, 또 그래서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해 주며, 결국 풍성하게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게 해 주는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인가를 알려 주십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이미 1..
2013.03.13. 새벽예배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한복음 96) 본문 : 요한복음 15장 01-08절 요한복음 15장 1절부터 17절까지는 예수님의 비유들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유인 포도나무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를 묵상할 때, 성도들은 커다란 안정감과 은혜를 느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비유는 굉장히 커다란 은혜를 전해 주는 동시에 엄청난 위기감을 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비유를 시작하는 2절에서 “무릇 내게 붙어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라고 말씀하고 계시며, 6절에서는 아얘 그런 가지는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들까지도 가치없게 여겨 양쪽 모두에서 버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