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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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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금요기도회 -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사도행전 89) 본문 : 사도행전 15장 1–11절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워놓고 진행해 가는 일들은 이제 이 정도면 일이 다 이루어졌다고 보아야 하는 ‘결정적인 단계’라는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거기까지 오는 동안에야 많은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장애도 있고 또 그 계획이 실패할만한 위기가 있기도 하지만, 그 결정적인 단계에 이르면 더 이상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 일의 성공을 방해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계획에도 ‘결정적인 단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이미 그 결정적인 단계를 훌쩍 넘어 섰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계획은 그 계획이 세워지는 순간부터 그 누구도 절대로 좌절시킬 수가 없는 계획이었습니다. 그 계획은..
2013.10.25. 금요기도회 -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사도행전 35) 본문 : 사도행전 7장 01-08절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사역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시기를 받게 되었고 또 무고하게 모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유민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사람을 사서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을 들었다고 거짓으로 고소를 하게 만든 것입니다. 12절 이하를 보면 이 죄목이 성전과 율법에 대한 것으로 바뀌는데, 그것은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이고, 율법은 모세가 가져다 준 것이기 때문에 두 가지는 내용은 다른 것이 아니라 같은 것입니다. 그렇게 거짓 고소를 받고 공회로 끌려온 스데반에게 대제사장은 이렇게 묻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냐?” 어디 몰라서 물었겠습니까? 이 질문 뒤에 이어지는 7장 53절까지 이어지는 디모데의 설교는 일단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