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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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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금요기도회 -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사도행전 42) * 시간관계상 전반부까지 밖에 설교하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다음 금요일에 설교합니다. 본문 : 사도행전 8장 01-08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평가할 때, 눈에 보이는 대로만 판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느냐, 얼마나 성공했느냐, 얼마나 유명하냐, 얼마나 커다란 업적을 남겼느냐, 또 얼마나 많이 배웠느냐 하는 것들을 기준으로 사람을 재고 또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런 것에서 자유롭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순간 자신의 인생을 그런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소명을 기준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이야 말로 성도의 삶에서 그 무엇보다도 반드시 일어나야 할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2013.07.30.새벽예배 - 이름을 노아라 하여(창세기 27) 본 문 : 창세기 5장 25-32절 만약 사람이 현재의 자신의 선택과 또 삶의 모습이 죽은 후의 영원한 세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확실히 알 수 있다면, 그리고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자신의 후손과 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남길지 알 수 있다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굉장히 달라질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함부로 살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과 세상에 해로운 선택을 하는 것은 사람이 악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석하게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런 능력을 허락하지 않으셨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창세기 5장은 아담의 족보입니다. 가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다시 허락하신 아들인 셋에서 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인류의 족보입니다. 이 족보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아담에서 시작해서 아담의 9대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