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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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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계시록 16장) 설교일 :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사탄과 악한 세력은 정말 끈질깁니다. 자신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이어지는데도 끝까지 하나님께 대들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유혹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에 이르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일곱 나팔은 일곱 번의 심판을 말하고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재앙 속에는 일곱 대접의 심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장을 보면 일곱대접의 심판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심판이 말 그대로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곱 대접 하나 하나의 심판은 먼 옛날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실 때 사용하신 재앙들이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는 그들..
2017.02.12. 주일오후 - 제 9 계명 이웃에게 거짓증거 하지 말라(십계명 11강)
2017.02.12. 주일오전 - 마지막 축복 1(에베소서 51) 본문 : 에베소서 6장 21-24절 다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자 우리가 이제 에베소서의 마지막 인삿말 부분까지 왔는데요. 에베소서를 마치면서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에베소서가 ‘교회의 책’이라고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가 이런 별명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어떻게 세우셨고 또 교회가 무엇이며, 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하는 것을 에베소서만큼 분명하고 충분하게 다룬 성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에베소서를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기도에 대한 말씀으로 마무리 하시는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해 교회란 결국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 전투를 벌이는 하나님의 군대이고, 그 싸움을 잘 싸우고 이기려면 ..
2017.02.10. 금요기도회 - 온유한 자의 복3(시편 25편) 설교분문 : 시편 25편 14-22절 계속해서 시편 25편을 통해서 온유한 자가 누리는 복에 대해서 묵상하고 있는데요. 온유한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가난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바라고 하나님의 은혜만 구하니까 하나님이 친히 그 사람과 함께 해 주십니다.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고 물을 얻듯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만 생각하면 탐탁치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의 삶을 채워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생각하면 우리는 오히려 우리 마음에서 온유함이 사라져 가는 것을 걱정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 속에도 온유..
2017.02.10.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계시록 14-15장) 설교일 :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신앙을 지키려고 애쓰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도 두려움은 있습니다. 과연 내가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하나님은 과연 나를 구원하시는 일에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이런 두려움은 사실 그렇게 부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이런 두려움이 아얘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느슨해 지고 긴장이 풀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항상 확신과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그런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의 환경이 척박해 지고 어려워질수록 우리의 확신은 약해지고 이런 두려움들이 더 커지지요. 그리고 사실 우리가 이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면 우리는 믿음을 잃어버리고 흔들리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2017.02.08. 수요저녁 성경공부 -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 5)
2017.02.08.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계시록 11-12장) 설교일 : 2017년 2월 8일 수요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고난과 고통의 문제는 사실 아무리 설명을 듣고 또 들어도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또 다시 받아들이기 힘든 주제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만해도 그러니까요. 바르게 하고 정직하게 했는데 그 결과가 나에게 어려움과 손해로 되돌아 오면 무척이나 혼란스러워 집니다. 마음 속에는 낙심과 분노도 생기구요. 사실 우리는 이런 생각이나 감정들을 완전히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그런 마음과 그런 생각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면 우리 믿음은 상처를 입고 그 어려움들을 감당해 낼 힘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도들의 고난을 생각할 때, 흔들리지 말아야 할 확신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가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
2017.02.07.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계시록 10장) 설교일 : 2017년 2월 7일 화요일 어제는 성도의 기도를 하나님께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고 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얼마나 중요한 도구로 사용하시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십니다. 세상 그 어떤 제물보다도 좋아하십니다. 기도는 성도들의 믿음과 소망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세상에 이루어지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기로 작정하셨고,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하시는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은 기도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 일들도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개인의 삶, 교회, 그리고 이 세상 어느 곳에서든지 다 똑같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