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20. 새벽예배 -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대강절 열일곱번째 날) 본문 : 에베소서 6장 10-20절 그리스 신화를 보면 아킬레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킬레스는 테티스라는 신이 아직 아기일 때, 그의 발목을 잡고 저승의 강 스틱스에 몸을 담궈 주어서 불사의 몸을 갖게된 전사인데, 그 때 테티스 잡았던 발목 부분이 강물에 담가지지 않아서 거기만 약점이 되었는데, 결국 계략에 빠져 그 발목 부분에 화살을 맞고 죽게 됩니다. 우리 발복 뒷부분을 아킬레스건이라고 하는데, 그 때부터 어떤 사람의 약점을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이 강해도 너무 약한 곳이 한 군데라도 있으면, 결국 그 곳 때문에 무너져 내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곳이 다 엄청나게 강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골고루 챙기는 것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