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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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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새벽예배 -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은 이것이니(요일24) 본 문 : 요한일서 5장 13-17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이런 말씀들은 정말 칼같은 말씀들입니다. 한쪽에는 엄청난 은혜가 있지만 그 반대쪽에는 완전한 절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견고한 확신을 주는 복음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그런 상태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망과 낙심이 될 수도 있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항상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실망이나 포기가 아니라 오히려 진짜 소망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13절도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
2013.03.11. 새벽예배 -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요한복음94) 본문 : 요한복음 14장 12-24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준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신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실은 예수님은 반드시 떠나셔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예수님께서 떠나셔야만 제자들이 영원히 주님과 함께 거할 하늘거처가 준비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떠나시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근심하기 보다는 기뻐하고 반겨야 마땅했던 것입니다. 헤어지는 것은 잠깐이지만 그 헤어짐 때문에 하늘에 영원한 거처가 마련된다면, 그리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