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1-11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2.03.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6장 1-11절입니다. 본문은 안식일에 일어났던 두 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첫번째 것은 우발적이라면 두번째 것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바리새인들이 놓아둔 덫에 예수님께서 스스로 걸어들어가심으로써 오히려 바리새인들은 자신이 놓은 덫에 자신이 걸리고 만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두 가지가 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시라는 것과 과연 안식일이란 어떤 날인가하는 것이다. “안식일에...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제자들은 너무 배가 고팠다. 그래서 길을 지나다가 나그네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남겨놓은 밀이삭을 손으로 비벼 먹었다. 공교롭게도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물론 안식일이라고 해서 제자들이 율법을 어긴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 율법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