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분별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9.25. 새벽예배 -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였고(창세기 54) 본 문 : 창세기 16장 01-06절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무엇보다도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디까지는 내가 해야할 영역에 속해 있고 또 어디서부터는 하나님께 속한 영역인지 그것을 잘 분별하고 또 그 경계를 잘 지켜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를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본다면 어디까지가 믿음이고 또 어디서부터는 무책임한 것인지를 구분한다는 것이 특히 어렵습니다. 믿음을 핑계로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정반대로 자신이 나서서 다 하려고 들 수도 없고, 때로는 이런 진퇴양란 속에서 굉장히 혼란스럽고 고민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이런 것들을 분별하고 또 대처하는데 익숙해 졌지만 목회 초년생 때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내가 생각해야할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많은 고민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