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3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3.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3편입니다. 이 시편 또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라는 것이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것... 122편에서 시인은 넘치는 기쁨과 기대 속에서 성전으로 올라갔다. 하나님의 임재와 그 분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면서 성전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바라는 것은 같아도, 그 바램을 가진 사람도 다르고 그것을 바라는 감정도 완전히 다를 수 있다. 기쁨의 반대편에는 같은 무게의 간절함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시편 123편의 시인도 눈을 주께로 향한다. 종이 선한 주인을 바라보는 그 눈길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시인이 그 눈길을 통해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하심, 불쌍히 여겨주심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