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2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1.11. 금요기도회 -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기도 8) 본문 : 예레미야 32장 16-25절 바벨론의 이스라엘에 대한 이번 공격은 그야말로 결정타였습니다. 예루살렘은 함락되었고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었으며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끝장난 상황이었죠. 그런데, 이번 일이 더 절망적이었던 이유는 이번 공격은 고집불통인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징계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자포자기하게 되기 쉽습니다. 믿음을 달아보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범죄 때문에 당하는 징계이니까요.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이런 상황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였고 그 어려움은 그것이 아무리 크고 고통스러운 것일지라도 그저 아버지가 자녀에게 내리는 징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