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나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05.새벽예배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113) 본 문 : 요한복음 18장 33-38절 이제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 서고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합니다. 빌라도는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수님에 대한 재판을 맡았지만 빌라도에게 있어서 이 재판은 굉장히 불쾌한 재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재판을 자기에게 가지고 왔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법도 어기지 않고, 예수를 죽이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 자신에게 껄끄러운 일을 맡기고 있다는 것을 약삭빠른 빌라도가 모를 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불쾌감은 유대인들과 빌라도 사이의 대화에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아무리 불쾌해도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아얘 거절할 도리가 없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의례적인 심문이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