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7.19.새벽예배 - 네 아우의 핏소리가(창세기 21) 본 문 : 창세기 4장 10절 무고한 희생자, 의로운 희생자. 이것이 우리가 아벨을 생각할 때 저절로 떠올리게 되는 말들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수많은 아벨들을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우리 자신이 아벨이 될 때도 있구요. 우리가 이런 일의 목격자가 되고 또 당사자가 될 때마다 우리는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왜 저 사람은 정직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런 일을 당해야 하나?’, ‘왜 나는 바르게 하려고 했는데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하나?’하고 말입니다. 이런 질문들이 떠오를 때마다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고 양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고, 그런 생각이 깊어지면 허무함에 빠지게 되고, 분노에 빠질 수도 있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