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1.17.주일오전 -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2013년 추수감사절) 본문 : 시편 128편 성도 여러분, 복 좋아하시죠? 저도 복을 좋아합니다. 받는 복이든 먹는 복이든 다 좋아합니다. 아마 성도 여러분도 그러실 줄로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도 남들만큼 풍족했으면 좋겠고, 평생 큰 병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고, 자식들도 잘 키워놓고 싶고… 아마 이 세상에 이런 것들을 마다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누가 이런 복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면 모두들 당장이라도 그리로 달려갈 것이 분명합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언제나 복을 참 좋아해 왔습니다. 오복이다 칠복이다 하면서 사람이 살면서 누릴 수 있고 또 누리고 싶어하는 복들을 헤아리기를 좋아했고,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복에 대한 소망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생각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