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26. 수요저녁 - 나와 함께 기뻐하라 3(빌립보서 16) 본문 : 빌립보서 2장 12-18절 제가 우리 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 저는 우리 교회에 고생하거나 속 썩으려고 오지 않았다고, 행복하려고 왔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혹시 제가 드리는 말씀을 오해하실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그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게 제가 목회하는 이유이고 또 소망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제 동기 목사님들과 비교하면 조금 늦게 담임목회를 시작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목사님들로부터 담임목회를 하는 어려움에 대해서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배 목사님들로부터도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구요. 그런데, 그 모든 이야기들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어렵다, 힘들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교회에 부임해 가면 적어도 몇 년은 눈치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