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갈과 이스마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0.29. 새벽예배 - 하나님이 그 어린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창세기 72) 본 문 : 창세기 21장 08-13절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참 든든한 일입니다. 항상 혼자가 아니라 신뢰하고 의지할 대상이 있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그분이 온 세상을 지으신 전능하신 분이시고, 또 그 분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다니 정말 이것을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면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든든한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문득 문득 그렇게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과연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 그리고 과연 나의 삶의 세세한 필요까지도 다 헤아리고 계실까하는 회의에 빠지게 되고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계신 것 같은 상황 속에라도 놓이게 되면 그때는 하나님께서 계시는지 계시지 않은지마저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