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4.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4편입니다. 우리는 어떤 불행이나 안타까운 일이 생겨나면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 그 선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정의로우신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떻게 그렇게 큰 비극이, 큰 불의가, 큰 고통이 생겨날 수 있으며 그것도 하나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는 것은 인과응보의 사고방식에 매여있는 우리들에게는 그런 질문이나 의혹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사는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우선 이 세상에는 사탄이 엄연히 존재하고 그 사탄이 사람들을 통해서 만들어 내는 악이 당연히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죄가 스며들어와 있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 이전 1 다음